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대출 유의해야할 2가지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시중은행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관공서로 부터 대출을 받을 때,
담보를 보유하지 못 한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만으로는 대출을 해주기 어렵고, 거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은행 입장의 안전장치로서
신용보증기금 (이하 신보 )이나 기술보증기금 (이하 기보 )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담보로 제공합니다.
이럴 경우 유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결산 재무제표에 금융기관 차입금 누락 방지!!
결산 즉, 재무상태표에 금융기관 차입금을 누락하게 되면, 자칫 고의로 장부 조작을 시도한 기업으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전산이 완전히 공조되고 있기 때문에 장부에 누락해도, 대출이나 보증 신청 시점에 신용조회를 하면 기업이나 대표가 사용하고 있는 금융기관 차입금은 전부 드러납니다.
전산에 드러난 대출이 재무상태표에 누락되어 부채비율 등 각종 재무 비율의 왜곡을 가져온다면, 제대로 된 심사를 받기도 전에 탈락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연말에는 대출 잔액의 크기를 떠나 반드시 거래하는 모든 금융기관의 금융거래확인서를 발급받아 세무사/세무대리인에게 제출하는 것을 권합니다.
2.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대출의 전환보증은 수시로 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보증기관은 신보와 기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도록 ‘중복보증’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즉, 신보를 사용 중인 기업은 기존 보증을 상환해야 기보를 사용할 수 있고, 기보를 사용 중인 기업은 기존 보증을 상환해야 신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대출을 먼저 상환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도 하고, 대출 신청 용도가 ‘대환’의 명분이 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전환보증’이라는 형태로 기존 보증을 대환하고, 추가 보증을 일으키면서 보증기관을 옮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이 원한다고 이러한 전환보증이 수시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보증 관련 제도의 안전을 해치지 않기 위해, 보증기관이 가진 본연의 목적을 지키기 위해 전환보증을 사용하고 나면,
5년 동안 재전환을 제한합니다.
즉, 창업 초기 보증서를 사용하고, 추가 대출을 일으키기 위해 보증기관을 갈아타는 방식보다는
일정 기간은 하나의 보증기관의 심사 기준을 충족시키며 ‘보증 한도’를 키우는 방식을 활용하고,
이후 기업의 성향이나 기술력, 매출 등에 큰 변화가 생기면 보증기관을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대출은 기업의 핵심 재무 전략이다!!
단순히 대출을 한 번 일으키는 것만 생각해서는 대출 자체가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은 소모성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업의 중요한 자산의 하나이며, 유동성 확보 전략의 핵심입니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대출을 일으키고, 대출 조건을 개선하며, 더 나은 조건의 차입금을 활용하여
금융비용 이상의 성과를 도출하고, 자산을 구축하며, 투자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기업의 핵심 재무 전략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기업의 생존을 위한 대출 문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명한 기업 재무 전략을 위한 상담, 시선파트너즈가 가장 잘 한다고 자부합니다.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아래 문의하기 또는 홈페이지 Q&A를 통하여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시선파트너즈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