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은 필요할 때 받는 것인가?

대출은 필요할 때 받는 것인가? 될 때 받는 것인가?

대출은 필요할 때 받는 것인가? 될 때 받는 것인가?

대부분의 기업이 내가 필요하면 언제나 금융기관이나 관공서에서 차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오해를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부족한 예산을 이유로 금융기관이나 관공서의 예산이 소진되면 기업의 성과에 상관 없이 자금을 신청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연말, 연초, 분기나 반기가 되면 인사 이동, 정책 변화, 담당자의 교육이나 휴직 등의 이슈로 실질적인 업무가 일시적으로 진행되지 않기도 합니다.

“ 정작 대출이 필요할 때는 오히려 대출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일 경우가 많다 ”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의 가장 큰 약점은 인건비, 임차료 등의 고정비가 많다는 것인데..

매출 급감과 유동성 고갈은 고정비 지급의 절벽에서 우선 금융기관을 찾게 만듭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미 주거래은행을 통해 담보대출과 각종 보증기금을 통한 보증서대출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 느닷없이 다른 은행에 추가 대출을 알아본다고 의미있는 대출이 실현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결국, 주거래은행과의 협상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보증기관이나 중진공, 지자체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우선 순위 확보를 위한 항목들을 점검해달라고 요청해서 기업이 부족한 내용을 채운 후에 다시 신청하기까지의 시간과 과정이 필요합니다.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금융기관이나 공적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이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당장의 대출 필요 여부와 상관없이 언제든 대출이 가능할 수 있는 상태를 늘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금융이나 공적기관의 특성상 공평성을 중요하시 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는게 원칙입니다. 

또한 정부 정책의 실현을 위해 정책에 대한 기여도와 밀접도를 평가하여 우선 순위와 우대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현재 기업대출의 기본입니다.

어떤 준비도 되어 있지 않는데… 우리 기업보다 앞서서 먼저 대출을 신청하고 대기하고 있는 수만의 중소기업보다 먼저 대출을 지원받거나, 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받는 것은 기적이 아니라 불공정입니다.

“심지어 코로나 지원책 마저도 스펙을 따진다”

대출은 필요할 때 받는 것인가? 코로나 지원책도 조건 따져

심지어.. 온 국민이 위기라고 인지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지원금 마저도 조건을 따지고 우선 순위를 정하고 있듯이.. 대출은 내가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므로 합리적으로 우선 심사를 원한다면 정책의 방향과 심사기준을 파악하여 부합하는 스펙을 갖추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매입거래처의 거래대금 결제 압력…. 채권자들의 만기 상환 요구….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발생하는 갑작스런 유동성 고갈…. 경제 상황이나 통제할 수 없는 재난 속에도 지급해야하는 인건비…

결국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변수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유동성 확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필요한 만큼이 아니라, 지원되는 만큼 차곡차곡, 확보해 나가야 합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기업이라면… 이익율 개선에 못지 않게 유동성 확보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준비해야 합니다..

대출은 필요할 때 받는 것인가? 될 때 받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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